최종편집 : 2026.10.08 10:05
Today : 2026.10.08 (목)

김과 천일염을 주제로 한 먹거리 축제가 여수에서 열린다.
‘2026 전남광주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이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김과 천일염 등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체험,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KBS ‘6시 내고향’ 현장 생방송을 통해 행사장 소식을 전국에 전한다.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먹거리뿐 아니라 글씨 예술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0일에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소금 콘서트’를 진행한다. 소금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식탁에서 익숙하게 접하는 소금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보는 시간이다. 김밥과 천일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정호영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축제 기간 행사장은 김밥존, 천일염존, 공연존, 마켓존, 힐링존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먹거리와 공연, 상품 구매 등 방문 목적에 따라 주제별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를 위한 구매 혜택도 마련된다. 해당 입장권을 가진 방문객이 축제장에서 천일염을 구매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천일염 구매로, 축제장 전체 상품에 적용되는 혜택과는 구분된다.
이번 행사는 김과 천일염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보고, 만들고, 맛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음식과 체험을 통해 지역 수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최 측은 축제에서의 경험이 지역 수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방문객은 9일 방송과 특별공연, 10일 소금 콘서트, 11일 쿠킹클래스 등 날짜별 주요 프로그램을 참고해 방문 일정을 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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