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07 12:57
Today : 2026.10.07 (수)

해남군이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해남관광택시를 시범운영한다.
관광택시 2대를 투입하며, 이용객은 전체 요금의 50%를 부담한다. 이용 대상은 해남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이다.
해남군은 6일 관광객이 자신의 일정과 관심에 맞춰 여행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객은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를 직접 선택하거나 추천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해진 코스만 이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여행 목적에 따라 방문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행 지역은 해남 전역이다. 이용 시간을 확인할 때는 차량 이동 시간뿐 아니라 관광지 관람, 식사, 대기시간까지 모두 포함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관광지를 둘러보거나 식사하는 시간도 운행시간에 들어가므로 예약에 앞서 방문지와 체류 일정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용하려면 방문 예정일 3일 전까지 해남개인택시지부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관광택시는 2대로 시범운영되는 만큼 이용 희망일을 정한 뒤 예약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원문에는 콜센터 전화번호와 시간별 요금, 차량별 탑승 인원은 제시되지 않았다.
이용 당일에는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표 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등본은 10월 1일 이후 발급된 서류여야 한다. 해남군 외 지역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 만큼 예약과 함께 거주지 확인에 필요한 서류도 준비해야 한다.
해남군은 시범운영 기간 이용객 만족도와 운영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정식 운영 여부와 확대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이용객 만족도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향후 정식 운영 및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해남관광택시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자유롭게 해남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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