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0 13:12
Today : 2026.10.11 (일)

인천 개항장의 역사와 근대문화유산을 야간 콘텐츠로 만나는 ‘2026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제물포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제물포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운영 시간은 사흘간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올해 주제는 ‘LIVING HERITAGE, 개항장을 살아낸 사람들, 그들이 남긴 국가유산’이다. 행사는 개항기의 건축물과 골목,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야간 문화 프로그램으로 풀어낸다. 제물포구 출범 이후 열리는 첫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8야’로 구성된다. 야설에서는 개막식,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달빛 거리공연이 열리고, 야경에서는 국가유산 드론라이트쇼와 야간경관, 미디어아트 벽화 체험을 선보인다. 야화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야간 관람 기회가 적은 국가유산을 개방하고 도슨트 해설을 운영한다.
이 밖에 개항장 스탬프 투어와 누들 스트리트, 어린이 구락부, 무형유산 체험, 대불호텔 문화살롱, 야시장, 플리마켓, 개항 야행 스테이 등도 마련된다. 야간 경관과 역사 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도보 여행객의 관심이 예상된다.
행사장은 제물포구 신포로27번길 80 일원이다. 프로그램별 운영 시간과 참여 방식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나 행사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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