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0 13:12
Today : 2026.10.11 (일)

세계 각국의 가면 문화와 한국 전통 탈춤을 만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11일간 열린다.
무대는 중앙선1942안동역과 탈춤공원을 중심으로 원도심, 전통시장, 하회마을까지 이어진다.
올해 주제는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이다. 23개국 27개 해외 공연단과 국내 전통 탈춤 17개 단체, 마당극·창작극 10개 팀이 참여한다.
축제는 24일 시작하지만 공식 개막식은 25일 오후 7시 중앙선1942안동역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앞서 오후 6시부터 국내외 공연단과 시민이 원도심에서 축제장까지 행진한다. 개막식에서는 주제 공연과 대동난장,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주빈국인 말레이시아는 26일 오후 2시 ‘주빈국의 날’을 연다. 사바주 공식대표단과 공연단이 참여하며, 축제 기간 전통 탈과 공예품도 소개한다.
관람객은 글로벌 마스크 퍼레이드와 세계탈놀이경연대회, 탈춤 따라 배우기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인 ‘탈춤외전’도 펼쳐진다.
하회마을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전통문화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만송정과 부용대 일원에서는 선유줄불놀이가 9월 26일과 10월 3일 오후 7시, 10월 4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세계창작탈공모전 수상작 400여 점 전시와 안동 전통주 박람회도 마련된다. 공연 장소가 도심과 하회마을에 나뉘어 있는 만큼, 방문 전 보고 싶은 행사와 시간을 확인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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