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0 13:12
Today : 2026.10.11 (일)

울산 울주군이 첨단 드론 기술과 체험형 프로그램, 야간 공연을 결합한 ‘2026 울주 드론페스티벌’을 19일 삼남읍 작천정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축제는 드론을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조종해볼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드론 풍선 터트리기, 드론 장애물 레이싱, 드론 농구 등 3종의 드론 조종 체험이 운영된다. AI 바둑로봇과 AI 화가, 사족보행 로봇 등 AI 로봇 체험과 만들기 프로그램, 재난안전 체험도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울주군은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지역 드론 산업의 기반도 소개한다. 울주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과 드론실증도시 사업에 활용되는 드론 기체, 드론통합관제차량 등을 전시해 산업·행정 현장에서 활용되는 드론 기술을 알릴 계획이다. 관람객은 레저와 공연 분야를 넘어 안전관리와 실증사업으로 넓어지는 드론 활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저녁에는 공연과 드론쇼가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가수 채연, 이지훈, 슬리피와 지역 예술공연팀이 무대에 오르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론 라이트쇼는 오후 8시 30~40분께 시작될 예정이다.
1300대 드론이 음악과 함께 작천정 상공에서 입체적인 이미지와 움직임을 연출하며 가을밤을 장식한다. 다만 매체별 안내에서 쇼 시작 시간이 8시 30분 또는 8시 40분으로 다르게 표기돼, 방문 전 울주군 공식 안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울주군은 자연경관을 갖춘 작천정을 무대로 첨단기술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체험, 전시, 공연, 라이트쇼가 한 장소에서 이어지는 만큼 주말 나들이객에게는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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