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16 23:40
Today : 2026.09.17 (목)

충남 보령시 무창포에서 가을철 대표 수산물인 대하와 전어를 만나는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축제’가 오는 18일 개막한다.
무창포어촌계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무창포항과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축제는 제철 대하와 전어를 중심으로 지역 먹거리와 어촌 문화를 알리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6시 30분 무창포광장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 뒤에는 양재기와 파워공연단 등 지역 연예인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 기간 방문객은 무창포항과 해수욕장 주변에서 대하와 전어를 비롯한 서해안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가을철 대하는 탱탱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전어는 고소한 풍미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별미다.
무창포는 제철 수산물뿐 아니라 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 등 해양관광 자원을 함께 갖춘 곳으로, 먹거리와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무창포어촌계는 축제를 통해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촌과 관광지가 상생하는 지역 축제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행사 주최·주관은 무창포어촌계가 맡고 보령시와 무창포관광협의회가 후원한다.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대하와 전어를 맛보고 싶은 관광객이라면 행사 기간과 개막 공연 시간을 확인한 뒤 무창포항을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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