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14 12:27
Today : 2026.09.14 (월)

전북특별자치도가 9월부터 늦가을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역사와 문화, 자연, 먹거리를 주제로 한 대표축제를 잇달아 연다. 올해는 축제장 방문에 그치지 않고 야간 콘텐츠와 관광지 연계 상품을 강화해 관광객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함께 늘리는 체류형 관광에 초점을 맞췄다.
가을 축제는 9월 동부권에서 시작한다. 진안홍삼축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다. 진안홍삼축제는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홍삼을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0월에는 축제 일정이 집중된다. 김제지평선축제는 1일부터 5일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며, 군산시간여행축제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같은 기간 전주비빔밥축제와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각각 2일부터 4일까지 열려 전북권 가을 나들이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중순 이후에는 정읍구절초꽃축제 8~18일, 임실N치즈축제 8~11일, 남원흥부제 9~11일, 순창장류축제 15~18일, 고창모양성제 15~19일, 부안붉은노을축제 16~18일이 차례로 열린다.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어져 전북의 가을 축제 일정을 마무리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심야극장, 비치파티, 낙화놀이, 야간 경관조명 등 지역별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특히 축제장과 인근 관광지를 연결하는 축제형 전북투어버스를 올해 처음 운영하고,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한 관광상품도 선보인다.
축제 방문객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물고 주변 관광지와 상권을 함께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개별 축제의 세부 프로그램, 운영 시간, 교통·주차 정보는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각 축제 공식 채널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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