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11 16:02
Today : 2026.09.11 (금)

경기 안양시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6 안양춤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춤을 중심으로 영화, 놀이, 전시, 체험을 결합해 시민이 직접 축제 공간을 누비며 즐기는 참여형 행사로 마련된다.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 걷고 달리고 춤추자’다. 축제장은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댄스존, 놀이존, 무비존 등으로 나뉜다. 평촌중앙공원 대기실 앞 댄스존에서는 랜덤플레이댄스와 셔플댄스 버스킹이 열려 관람객 누구나 춤의 흐름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춤과 영화를 결합한 콘텐츠를 새롭게 확대했다. 개막일인 18일 삼덕공원에서는 ‘댄스무비데이’가 열려 영화 연계 공연과 영화 상영을 함께 선보인다. 평촌중앙공원 배드민턴장에는 영상과 춤이 결합된 공연 및 휴식 공간인 무비존이 조성되며, 중앙분수대 놀이존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 참여형 무대도 주목된다. 차 없는 거리 서브무대에서는 스트릿댄스 배틀 ‘스테인 투 그루브’와 평균 연령 50세 이상 아마추어 팀이 참가하는 ‘안양 골든 댄스’가 처음 열린다. 훌라와 셔플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통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평촌중앙공원 메인무대에서는 18일 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 시상식과 함께 임창정, 아르테미스, 홀리뱅이 무대에 오른다. 19일에는 청소년과 본선 진출 12개 팀이 겨루는 ‘안양 크라운컴페티션’이 열리고, 20일에는 바다, 트리플에스, 자두, 아이덴티티 등이 출연하는 케이팝 콘서트와 폐막 세리머니, 드론 라이트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삼덕공원에서는 19일 안양시민가요제, 20일 언제나청춘콘서트가 이어진다. 축제장 곳곳에는 시민공연과 체험·홍보부스, 플리마켓, 먹거리 한마당, 우호도시 장터, 사회적기업 및 지역 우수기업 전시도 마련된다.
안양춤축제는 올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글로벌 명품 부문에 선정되며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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