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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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회천면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8회 보성전어축제를 연다.
회천면청년연합회와 보성전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달빛을 품고, 전어를 맛보다’를 주제로 제철 전어와 율포의 가을 바다를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전어 및 활어잡기 체험이다. 참가자는 이틀간 오후 1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하루 모집 인원은 성인 50명과 어린이 50명 등 총 100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스포츠타월을 제공한다.
직접 잡은 전어를 현장에서 구워 먹는 전어굽기 체험도 운영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구이판, 숯, 집기와 조리도구를 제공한다. 바닷바람이 부는 해수욕장 인근에서 전어를 손질하고 구워 맛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현장감 있는 먹거리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날인 24일 오후 3시부터는 관광객 어울림 한마당과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개회식이 이어진다. 이후 보성전어축제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노래자랑에는 읍면 참가자 등 20명이 출전하며 대상 100만원을 포함해 총 200만원의 시상금이 걸려 있다. 관광객 대상 경품은 총 400만원 상당으로, 1등 100만원, 2등 60만원, 3등 40만원 등이 마련된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오후 1시 체험 접수 후 오후 2시부터 전어 및 활어잡기 체험을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는 전어굽기 체험과 관광객 어울림 한마당을 이어간다.
보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전어의 제철 맛, 율포 해변의 가을 풍경, 지역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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