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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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가 전통 한옥 숙박과 농촌 체험을 함께 운영하는 담양 달빛무월마을을 9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
담양군 대덕면에 자리한 달빛무월마을은 ‘신선이 달을 어루만지는 모습’을 닮았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 전통 한옥과 돌담길, 대나무숲,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농촌마을로, 산책과 체험, 숙박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제도에서 체험·숙박·음식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전국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뜻하는 ‘으뜸촌’에 5회째 선정됐다. 달빛무월마을은 2013년, 2015년, 2017년, 2023년, 2026년에 으뜸촌으로 이름을 올리며 농촌관광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별 농산물 수확과 음식·공예 활동으로 구성된다. 감자, 사과대추, 고구마, 단감 수확을 비롯해 담양 특산물인 대나무를 활용한 대통밥 만들기, 고추장·된장·한과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대나무 물총 만들기와 풀잎염색 에코백 만들기 등 공예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숙박은 단체용 한옥체험관과 한옥사랑방,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한옥 민박 9개소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옹달샘, 달맞이, 감나무집 등 한옥 민박에서 머물며 농촌마을의 일상과 전통 한옥의 정취를 경험할 수 있다.
인근에는 메타세쿼이아길과 죽녹원, 관방제림, 소쇄원, 담양호, 금성산성 등이 있어 체험마을 방문과 담양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1박 2일 일정도 가능하다. 숙박 예약과 체험 프로그램 정보는 달빛무월마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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