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4 12:01
Today : 2026.09.04 (금)

전북특별자치도가 진안고원의 산림자원을 무대로 트레일러닝과 산림치유를 결합한 가을 축제를 연다.
전북도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2026 진안고원 포레스티벌: Run & Heal’을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안군 백운면 산림치유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산림청, 진안군, 전북문화관광재단 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최근 늘어난 아웃도어 활동과 웰니스 관광 수요를 지역 산림관광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행사의 중심은 덕태산과 선각산, 산림치유원 주변 숲길을 활용한 비경쟁 트레일러닝이다. 경험자를 위한 16km 코스는 제한시간 6시간으로 운영하며, 입문자와 가족 참가자를 위한 6km 코스는 제한시간 3시간으로 구성했다.
참가 인원은 하루 500명씩 이틀간 총 1000명이다. 공식 참가 안내에 따르면 16km는 만 18세 이상, 6km는 연령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6km 코스 참가자는 숲길 러닝과 함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싱잉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도예 체험 등 휴식과 감각 회복에 초점을 둔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트레일러닝에 참가하지 않는 방문객도 일부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도 예상된다.
이순택 전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림레포츠와 치유를 결합해 진안고원의 산림치유 브랜드를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9월 중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모집 인원이 차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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