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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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무화과 주산지인 전남광주 영암에서 제철 무화과를 맛보고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는 무화과축제가 오는 9월 4일 막을 오른다.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무화과에 반하다, 영암에 머물다'를 주제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삼호읍 농업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암은 국내 무화과 상업 재배가 시작된 시배지이자 전국 최대 주산지다.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은 영암 무화과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4일 오후 6시에는 개막식과 삼호읍민의 날 기념식이 함께 열린다. 개막 무대에는 오정해, 박정식, 진이랑, 장서인, 농수로, 김준영 등이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박지현을 비롯해 현진우, 남산, 최유진 등이 폐막공연 무대를 꾸미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장에서는 제철 영암 무화과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무화과 쿠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인기가수 공연과 함께 제철 영암 무화과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식회, 영암 특산품 깜짝 경매도 열린다. 생산 농가가 소비자에게 직접 무화과를 선보이는 자리라는 점에서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다.
무화과 판매관에서는 제철 무화과와 함께 무화과 빵, 동동주, 곤약젤리, 스무디 등 무화과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도 판매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김상일 삼호읍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장은 "가장 맛있는 제철에 영암 무화과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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