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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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오는 29~30일 죽도해변과 양양 해양 종합레포츠센터 일원에서 '2026 양양서핑 페스티벌 & 대한 서핑협회장배 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군 서핑협회와 대한 서핑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핑 경기와 해변 문화 체험, 공연, 현장 이벤트 등을 결합해 서퍼와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마련됐다.
서핑대회에는 2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걸린 전문 선수 대상 '코리아 오픈'에는 국내 정상급 선수 13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2023년 이후 서핑에 입문한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비기너 대회'에도 130여 명이 참가하며, 9.2피트 소프트 보드를 활용해 롱 라이딩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핑 경기와 함께 하이록스와 바레 체험, 중고 서프보드와 장비를 교환하는 '보드 스왑데이' 등 해변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공연 무대에는 서도밴드와 현북면밴드, 큐티즈×양양고등학교 밴드, 보허미안 등이 오른다. 축제 마지막에는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과 현장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개막식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양양 해양 종합레포츠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양양군 서핑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서핑대회와 해변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서퍼와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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