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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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제17회 봉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2010년부터 매년 노 전 대통령의 생일인 9월 1일을 앞두고 봉하음악회를 열어왔다. 올해는 노 전 대통령 탄생 80주년을 맞아 공연뿐 아니라 특별강연과 기념상품, 시민 참여 프로그램까지 더해 규모를 키웠다. 음악회는 배우 권해효의 사회로 진행된다.
본 공연은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가 개최한 유스 밴드 경연대회 청년·청소년 부문 우승팀과 백양 합창단이 첫 무대를 연다. 이어 가수 이은미와 싱어송라이터 강산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광장과 다목적홀에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4시 다목적홀에서는 '노무현 평전' 저자인 윤태영 작가가 '정치인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그리고 인간 노무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노 전 대통령 탄생 80주년을 기념한 상품과 한정판 기념우표도 함께 선보인다. 기념우표는 노 전 대통령의 생애 주요 순간을 담은 우표 14매와 우표 커버, 봉투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오후 1시부터 문화체험전시관 2층 노란 가게에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된다.
문화체험전시관 광장에는 대형 케이크 조형물과 포토존을 비롯해 플리마켓, 푸드트럭, 캘리그라피 나눔, 팝업스토어 등도 마련된다. 앞서 지난 5월부터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와 탄생 8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특별전 '안녕하세요, 노무현입니다'가 문화체험전시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오는 9월 27일까지 이어진다.
봉하음악회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노무현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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