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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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대한민국 대표 명소 100×100' 프로젝트에서 지역 명소 103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여행 전문가 추천을 통해 100개 주제별로 각 100개의 명소를 발굴하고 국민 투표를 거쳐 대표 명소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6~7월 국민 4만여 명이 참여해 총 153만여 표를 행사했으며 이달 19일 전국에서 9883곳이 최종 대표 명소로 확정됐다.
전남광주는 1032곳이 선정돼 서울 1261곳, 경북 1088곳, 강원 1058곳에 이어 전국 시도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명소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주제 합산 득표 순위 상위 10곳에는 순천만국가정원이 6위, 담양 죽녹원이 7위, 순천만습지가 8위,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9위에 오르며 전남광주 명소 4곳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명소는 생태와 레저부터 미식, 문화예술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르게 분포했다. 생태 분야에서는 무등산국립공원, 해남 땅끝마을, 보성 녹차밭, 신안 퍼플섬이 포함됐고 레저 분야에서는 목포해상케이블카와 구례 지리산 패러글라이딩이 이름을 올렸다.
미식 분야에서는 무안 낙지가 대표 명소로 뽑혔으며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전일빌딩245, 광주 양림 근대역사문화마을, 목포 근대역사관, 순천 낙안읍성 등이 선정됐다.
오미경 전남광주특별시 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한 1032개 대표 명소와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발굴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전남광주를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정 결과는 대한민국 대표 명소 프로젝트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광주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알리고 숨은 명소 발굴을 통한 관광 콘텐츠 다변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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