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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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캠핑 유튜버 리랑과 함께하는 체류형 섬 관광 콘텐츠 '섬-머캠프(SUM-MER CAMP)'를 오는 28일 고흥 나로도에서 연다.
여름(SUMMER)과 섬을 결합한 이름으로, 고흥 섬의 자연과 미식, 주민의 삶을 캠핑을 통해 직접 체험하도록 마련한 로컬여행 프로그램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일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행사에 참여할 캠퍼 20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국내 캠핑 유튜버 중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리랑(본명 김이랑)이 직접 캠핑클래스를 진행해 캠핑 노하우를 전한다.
프로그램은 고흥 섬 주민과 함께하는 갯벌 해루질, 직접 채취한 해산물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캠핑 요리 콘테스트, 밤에는 달빛 시네마 상영으로 구성된다. 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고흥의 바다와 자연, 미식을 직접 경험하도록 짜인 일정이다.
캠핑을 즐기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팀당 3만 원이다. 다만 텐트 등 캠핑 장비는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는 점은 로컬여행을 계획할 때 미리 챙겨야 할 부분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25일까지 사연을 작성해 'VISIT 전남광주'를 통해 신청한 관광객 가운데 2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신청 기간 내 사연 접수를 마쳐야 한다.
최영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본부장은 이번 콘텐츠가 캠핑장에서 머무는 것을 넘어 고흥 섬의 바다와 주민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섬 관광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번 섬-머캠프는 단순한 캠핑을 넘어 고흥이라는 섬 지역의 삶과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로컬여행 콘텐츠로서, 여름 휴가철 새로운 여행 형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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