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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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의 무화과가 올해도 대전 대표 베이커리 성심당의 시즌 케이크로 전국 소비자를 만난다.
영암군은 영암 무화과를 활용한 성심당의 시즌 한정 케이크 '무화과시루'가 20일부터 판매된다고 밝혔다.
'무화과시루'는 케이크 위에 영암 무화과를 풍성하게 올린 제품이다. 성심당은 제품 홍보물에도 '영암 무화과'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무화과시루는 2024년 처음 선보인 뒤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상품이다. 올해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무화과 생육이 좋아져 역대급 풍작이 예상된다는 평가도 나온다.
국내 최대 무화과 주산지인 영암은 풍부한 일조량과 온화한 기후에서 무화과를 재배한다. 이 지역 무화과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러우며 맛이 진하다는 평을 받는다. 8월부터 본격적인 출하철에 들어가면서 신선한 제철 무화과가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영암군은 성심당을 비롯한 식품, 외식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영암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새로운 소비시장과 농가 판로를 넓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앞서 파리바게트에도 영암 무화과가 공급돼 케이크와 타르트 제품으로 출시된 바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많은 이들이 찾는 성심당의 케이크에 올해도 영암 무화과가 이름을 걸고 소비자들을 만나게 돼 반갑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전국 어디에서든 무화과 하면 영암을 떠올릴 수 있도록 영암 무화과의 맛과 품질을 더 널리 알리고 그 가치가 농가의 소득과 자부심으로 이어지도록 판로를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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