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21 17:33
Today : 2026.08.22 (토)

제주시 원도심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대표 축제가 다시 돌아온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 29일, 30일 나흘간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은 콘서트와 토크 콘서트, 어린이를 위한 부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여름철 원도심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첫날인 22일 북수구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도란도란중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지역 아티스트와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무대가 제주의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23일에는 가수 션이 '나눔의 러닝메이트, 함께 달리는 삶'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 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도내외 동호인 300여 명이 원도심 일대를 함께 달리는 나이트런이 이어진다. 제주관광공사는 나이트런 참가비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밴드와 댄스 경연대회도 마련됐다.
산짓물공원에서는 키즈 워터파크, 산지 체전, 매직쇼와 버블쇼가 행사 기간 매일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사용하던 장난감과 책 등을 직접 거래하는 돗자리 장터도 열린다.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되며, 행사장 인근 상권과 연계한 구매 영수증 이벤트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 그동안 미디어아트 조형물 설치 등으로 원도심 야간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확장해온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이 올해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 여름밤의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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