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18 15:43
Today : 2026.08.18 (화)

전남 지역 K푸드 제품이 호주 현지 마트에 본격 입고되어, 가을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남도농수산식품 수출협회는 투게더마트에 농업회사법인 (유)지원의 산라마 시골밥상 나물밥을 포함한 국내 8개 업체의 14가지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남도농수산식품 수출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제품이 입고되는 투게더마트는 호주 로이스턴파크에 위치해 있으며 한인 및 아시안 식료품점으로, 현지 교민과 아시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매장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산라마 시골밥상 나물밥은 국내산 나물과 쌀을 활용한 즉석밥 형태의 가정간편식으로, 조리 편의성과 HACCP, 비건인증등으로 건강한 재료 구성을 앞세워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전통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조리해 찰지고 구수한 밥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여러 지자체와 수출협회가 나물밥, 잡곡밥, 시래기밥 등 K푸드 간편식을 호주에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을 넓혀온 만큼 이번 수출 역시 현지 반응에 관심이 모인다. 특히 8개 업체가 14가지 품목을 함께 선보이는 이번 수출은 단일 품목 위주였던 기존 사례와 비교해 구성이 다양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남도농수산식품 수출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현지 마트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상차 작업은 8월 24일 이뤄지며, 이후 투게더마트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유)지원의 '산라마 시골밥상' 제품들이 향후 호주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그리고 이를 통해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이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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