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17 15:01
Today : 2026.08.17 (월)

올해 무주반딧불축제는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으로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전북 무주군은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앱을 통해 축제장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외 셔틀버스는 자가용 없이도 전국 각지에서 무주를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운행 노선은 서울 강남과 사당, 서울역, 잠실, 합정역을 비롯해 성남 미금역, 수원 영통역, 인천 부평역 등 수도권과 광주 상무역 및 종합버스터미널, 군산, 대구 반월당과 용산역, 대전 복합터미널과 시청역, 부산 동래와 서면역, 순천, 여수, 익산, 전주 월드컵경기장 등 13개 지역 21개 정류소다.
셔틀버스는 축제 기간 중 금요일부터 일요일이 포함된 9월 4일부터 6일, 11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 운행한다. 차량은 축제장 내 지남공원 P2주차장까지 당일 왕복과 편도로 운행하며, 탑승시간과 이용요금 확인, 사전 예약 등은 카카오T 앱을 이용하면 된다. 이번 노선은 개인차량이 없는 지방 방문객도 별도 이동 수단 없이 축제장까지 오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외 노선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무주 관내에서도 축제장과 태권도원, 반디랜드, 구천동 숙박 단지를 경유하는 셔틀버스가 별도로 운행될 예정이어서 연계 관광 편의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관내 셔틀 역시 시외 셔틀과 같은 기간인 9월 4일부터 6일, 11일부터 12일까지 운영돼 축제장 이동뿐 아니라 무주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기에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우 무주반딧불축제지원단장은 축제 30주년을 맞아 교통편 부담 없이 올 수 있도록 주요 지역을 오가는 셔틀 노선을 마련하게 됐다며, 편리하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디의 빛 세계를 만나다를 주제로 등나무운동장과 지남공원, 남대천, 반딧불이 서식지 등 무주군 일원에서 9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 대표축제인 이번 행사에서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생태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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