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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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내 실외정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과는 다른 정원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조명 연출은 실외정원의 수목과 초화류, 산책로 등 기존 정원 경관을 그대로 살리면서 밤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수목에는 투사조명을 적용해 나무의 수형과 입체감을 강조하고, 산책로 주변에는 은은한 조명을 배치해 식재와 빛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야간경관을 구현했다.
시는 이번 야간경관 연출로 실외정원을 낮에는 식물과 자연을 감상하고 밤에는 빛과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체류형 야간정원으로 활용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외정원에서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경관조명을 연출했다며, 정원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통해 섬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를 비롯해 화정면 개도, 남면 금오도, 여수엑스포장 일원에서 열린다.
주 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에는 20m 높이의 랜드마크 조형물 루미아일이 설치돼 야간에는 미디어아트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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