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5 09:50
Today : 2026.09.05 (토)

전라남도 강진군의 여름 대표 축제인 '강진하맥축제'가 오는 27일 막을 올린다.
강진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제4회 강진하맥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마지막 날인 29일 강진 하맥 락페스티벌로 절정에 이른다. 이날 무대에는 웨더보트, 육중완밴드, 노브레인, 크라잉넛, 이무진 등이 오른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축제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27일과 28일에는 토요일과는 다른 성격의 공연이 이어진다. 가수 이채연, 트리플에스, 김하온을 비롯해 인기 DJ 미소, 브라더즈, MOSHEE, 달샤벳 출신 수빈 등이 출연해 대중음악과 힙합, 디제잉, 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장은 매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첫날 개막식은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일반 입장료는 1인당 1만원이며, 주무대 인근에는 6인 테이블 단위의 사전예약석도 마련됐다. 사전예약석은 1인당 2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총 171개 테이블, 약 1000석 규모로 한정 운영된다.
27일과 28일 사전예약석은 현재 예매가 진행 중이지만, 29일 락페스티벌 좌석은 예매 시작 몇 시간 만에 이미 매진됐다. 사전예약자에게는 1인당 1만원 상당의 보냉용 변온컵이 제공되고, 테이블당 2만원 상당의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도 지급된다. 6인 기준으로 계산하면 변온컵 6만원 상당과 모바일 상품권 2만원 등 모두 8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 소비를 늘리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축제장과 강진군 관내 상점에서 합산 10만원 이상을 소비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만~2만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티켓링크를 통해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준비된 좌석이 모두 판매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토요일 락페스티벌 사전예약석이 예매 시작 몇 시간 만에 매진된 것은 강진하맥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27일과 28일에도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공연, 물총놀이, 게임장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사전예약석 이용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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