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5 09:50
Today : 2026.09.05 (토)

전북 완주문화관광재단이 일주일 동안 완주군에 머물며 지역 명소와 자연, 농촌을 체험하는 2026 완주 정주체험 관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완주군이 함께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타 지역에 거주하는 참가자가 6박 7일 동안 완주에 머물며 지역의 생활환경과 공동체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귀농·귀촌과 정주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완주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는 살아보기, 지역 명소와 축제를 둘러보는 로컬투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교류, 주거와 일자리·복지 정책을 알아보는 정책투어, 자연과 농촌을 경험하는 농촌체험 등 다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관광지만 둘러보는 여행을 넘어 실제 지역에서 살아보며 완주의 삶을 폭넓게 체험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2회차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3회차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각각 운영되며 회차별로 8명 내외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완주에서의 생활과 정주에 관심 있는 타 지역 거주자다. 청년과 신혼부부, 자녀 동반 가족, 귀농·귀촌 희망자, 창업 준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필요 시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결정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으로 숙박비와 체험비, 투어 및 프로그램 참가비가 포함돼 있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1회차 신청은 19일까지 접수하며 2회차와 3회차는 31일부터 9월 23일까지 접수한다. 희망자는 공식 홍보물에 담긴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완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관광지만을 둘러보는 여행을 넘어 실제 지역에서 살아보며 완주의 삶을 체험하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정주 인구 유입과 귀농·귀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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