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12 17:18
Today : 2026.08.12 (수)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단체여행객을 대상으로 버스 임차비를 지원하는 하반기 사업을 시행한다.
공사는 경북을 찾는 단체여행객 유치를 늘리고 도내 관광지 방문과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버스타고 경북관광' 하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0인 이상 단체여행객이 경북지역 관광지와 지역 축제장, 전통시장 등을 방문할 때 버스 임차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에도 기관과 단체, 여행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단체여행객 유치와 관광지 방문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반영해 지원 기준을 개선했다. 기관, 단체, 여행사는 1회에 한해 버스 1대를 지원받을 수 있어 더 많은 참여자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또 단체여행객의 이동과 소비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도록 경북지역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을 지원조건으로 뒀다.
지원 대상은 기관, 단체, 여행사가 모집한 30인 이상 단체여행객이다. 여행 기간 중 도내 숙박비와 식비, 입장료 등으로 30만원 이상을 지출해야 하며 출발 전 참여자 전원이 여행자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버스 임차비는 출발지역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경북과 대구권은 최대 60만원, 수도권은 최대 80만원, 그 외 지역은 최대 7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하반기 지원신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여행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출발지를 기준으로 경북지역과 경북 외 지역 접수창구를 구분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배정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여행을 마친 지원 대상자는 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증빙자료와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세부 요건과 신청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기준을 정비했다며 이번 사업으로 단체여행객이 경북 곳곳을 방문하고 지역에서 소비로 이어져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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