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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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가 등산 중심의 탐방 문화를 넘어 누구나 숲속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체류형 휴식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사무소는 7월부터 당일 체류형 휴식공간인 '숲 속 피크닉 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가족 단위와 고령층 등 다양한 탐방객들이 부담 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주왕산국립공원 내 저지대에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피크닉 존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주왕산을 찾는 탐방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산행 전후나 가족 단위 방문 시 편안하게 머물며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사무소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안전난간과 데크계단을 설치했으며, 6인용 원형 테이블 5개와 4인용 사각 테이블 10개 등 모두 15개의 테이블을 마련했다. 인근에는 공중화장실과 야외 세족장도 갖춰 산행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사무소는 이용객 증가에 따른 자연 훼손을 막기 위해 이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피크닉 존에서는 동식물 포획·채취, 야영, 반려동물 출입, 흡연, 취사, 쓰레기 무단 투기, 소음 유발 행위 등이 금지된다. 국립공원 측은 쾌적한 탐방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현장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창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많은 탐방객들이 주왕산을 찾아 피크닉 존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며 자연을 온전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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