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15 12:19
Today : 2026.08.15 (토)

경북 영주시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 영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026 영주 시원 나잇 페스타'를 개최한다.
무더운 여름밤을 겨냥해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류형 야간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장에는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낭만야장'이 마련되며, 7080 레트로 DJ파티와 보이는 라디오, EDM 쇼, 레크리에이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보이는 라디오 코너에서는 시민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진다.
메인 무대에서는 사흘간 서로 다른 테마의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일인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싱싱콘서트'가 열려 김하온과 다이나믹듀오가 무대에 오른다. 이튿날인 8월 1일에는 '시원 뮤직페스타'가 이어지며 이찬원을 비롯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2일에는 '제3회 서천강변가요제'와 함께 걸그룹 리센느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영주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을 고려해 우선입장팔찌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팔찌는 영주시민운동장 정문 앞 배부처에서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1인 1매 지급되며, 이를 받은 인원은 오후 4시부터 우선 입장할 수 있다. 다만 팔찌가 지정좌석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대리수령과 재발급은 불가능하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더하고 관광객에게는 영주의 여름밤을 만끽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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