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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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오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난지한강공원 내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서 반려견 전용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반려견의 체급에 맞춰 중소형견용과 대형견용으로 나눠 조성됐으며, 이번 시즌부터 대형견용 풀장 규모를 가로 5m·세로 5m에서 가로 6m·세로 8m로 확장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설 정비와 수질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하루 5회차로 나눠 운영되며 회차별로 1시간 이용 후 30분간 휴식과 시설 점검 시간을 갖는다. 입장 인원은 회차당 중소형견 10마리, 대형견 3마리로 제한돼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한다. 이용을 원하는 보호자는 마포반려동물캠핑장 홈페이지나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로 접속해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물놀이장 외에 놀이터와 피크닉존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데크와 몽골텐트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다만 동물등록과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며, 보호자는 반려견과 반드시 동행하고 다른 이용객을 배려하는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마포구는 앞서 2024년부터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 2863㎡ 규모의 반려동물캠핑장을 조성해 캠핑 공간과 편의시설,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왔다. 실제로 지난해에도 8월까지 물놀이장을 별도로 운영해 반려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바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개장을 계기로 "무더운 여름 반려견과 보호자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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