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15 12:19
Today : 2026.08.15 (토)

전북 남원시 주생면 상동마을회관에서 배후마을 서비스 사업의 첫 프로그램으로 노래교실을 21일 열었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가 주최하고 시행사인 유한회사 한터가 실무를 맡아 추진한다.
상동마을에서 열린 1회차 노래교실에서 참가자들은 함께 노래를 배우고 부르며 시간을 보냈으며, 마을 내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생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지역역량강화 분야 중 하나로 추진된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마을에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배후마을 서비스는 거점마을을 중심으로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노래교실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마을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고립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 이 같은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이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방금원 위원장은 "상동마을 주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함께 노래를 부르며 웃음꽃을 피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더 자주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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