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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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정읍천 미로분수 물놀이장과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를 동시 운영한다.
시민과 관광객은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밤에는 화려한 음악분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는 시설 정비를 마치고 25일부터 10월 말까지 공연을 선보인다. 평일에는 오후 8시와 9시 하루 2차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3시, 5시, 8시, 9시 하루 4차례 운영된다. 시는 노후한 분사구와 배관을 정비하고 새로운 공연곡을 추가해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분수 연출로 볼거리를 강화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시설물과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해 공연을 하지 않으며, 비나 낙뢰, 강풍 등 기상 악화가 예상되면 운영 일정이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정읍천 미로분수 물놀이장도 같은 날 개장해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매시간 40분 물놀이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로분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정읍천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복합형 바닥분수 시설로, 평소에는 바닥분수와 음악분수 경관을 연출하고 여름철에는 물놀이 공간으로 전환된다.
매주 월요일과 비 오는 날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물놀이장 운영 기간에는 미로분수의 음악분수 공연도 함께 중단된다. 대나무 물총놀이와 활쏘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되며, 시는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그늘막, 탈의실, 냉방 쉼터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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