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0 16:51
Today : 2026.10.20 (화)

강원 평창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2026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오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열흘간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물놀이와 가족 체험, 먹거리, 캠핑을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를 앞세워 여름철 평창 로컬여행 수요를 겨냥한다.
평창군은 올해 축제를 Fantastic Summer를 슬로건으로 운영하며 지역 관광과 상권을 잇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방문객이 축제장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대화전통시장과 인근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땀띠귀신사냥 워터워, 땀돌이 버블밤, 야간 워터워, 맨손 송어잡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를 위한 곤충·과학 체험과 가족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축제 캐릭터인 땀돌이, 땀띠귀신, 광천신령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는 방문객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축제장에는 바비큐장과 반려동물 물놀이장을 새로 설치하며, 대화전통시장과 연계한 미션형 프로그램 땀순이 구출작전을 운영한다. 셔틀버스를 통해 광천선굴과 대화전통시장 접근성도 높인다.
개막식은 25일 열린다. 축제는 8월 2일 효석100리길 걷기 행사와 함께 막을 내린다. 물놀이와 지역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여름 로컬여행지로 관심을 모은다.
정하걸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온 가족이 무더위를 식히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준비했다"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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