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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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강천산군립공원 야간개장을 포함한 여름 성수기 특별 운영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야간개장은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은 오후 9시 30분까지 가능하다.
개방 구간은 매표소부터 천우폭포까지 약 1.3km로,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숲길을 따라 강천산의 야경과 자연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강천산은 여름철 울창한 숲이 만드는 그늘과 맑은 계곡, 천우폭포의 시원한 물소리로 대표적인 피서지로 꼽힌다.
군은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성수기 동안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매표·검표, 교통·주차 관리, 환경정비, 행락질서 유지 등 분야별 운영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시설물 사전 점검과 친절·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불법 상행위와 공원 질서 저해 행위에 대한 계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주차 질서 확립과 화장실, 편의시설 관리,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도 강화하며,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운영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강천산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지만 여름밤에는 낮과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공간이라고 언급하며, 관광객들이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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