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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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이 여름철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복합공간 '빠삐용Zip'에서 지역장터와 글로벌 마켓을 잇달아 연다고 15일 밝혔다.
장흥군은 오는 18일 지역 생산자와 창작자가 참여하는 '서로살장'을 열고, 26일에는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연계한 '만다라(Mandala) 마켓'을 개최한다. 두 행사는 모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18일 열리는 '서로살장'에서는 장흥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수공예품,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이 장터는 다회용기와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장에서는 풍물놀이 공연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이 지역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26일 열리는 만다라 마켓은 세계 각국의 빈티지 소품과 전통 먹거리를 소개하는 글로벌 문화장터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아프리카 전통 타악 공연팀 '젬베콜라'와 '동미자전거음악단' 공연이 펼쳐져 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여름철 저녁 시간대 문화행사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언급하며, 물축제와 연계한 야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상권과 관광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장흥군은 이번 두 차례 야간 행사를 통해 빠삐용Zip을 지역 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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