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7 17:48
Today : 2026.10.17 (토)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부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순차적으로 개최하는 공동 관광 콘텐츠다. 올해 첫 행사 개최지로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부산의 야간관광 특화거점인 영화의전당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와 공연, 휴식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부산만의 야간관광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한다.
행사는 '한여름 밤의 쉼, 채우고 비우고 머무르고'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도심 속 야외도서관에서는 북라운지 운영과 함께 영화 대사를 직접 옮겨 적는 필사 체험이 진행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는 영화 OST를 클래식 연주로 재해석해 감성적인 밤 분위기를 더한다.
먹거리와 문화 체험도 풍성하다. '밤밤편의점'에서는 부산 지역 특산 먹거리와 전통주를 맛볼 수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K-배달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열리는 '부산여행영화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영화 상영과 세계문화유산 공연, 토크쇼 등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며, 특히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상영에 맞춰 라틴 재즈 공연도 선보인다.
부산시는 이번 연계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밤 부산의 색다른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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