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15 12:19
Today : 2026.08.15 (토)

광주수목원(수목원정원사업소)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식물과 곤충, 수서생물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배우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유치원생(6~7세)과 초등학교 1~3학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광주수목원 방문자센터 교육실에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2시와 4시, 하루 2회씩 총 24회 운영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다르게 구성됐다. 화요일 '씨앗 대작전'에서는 꽃에서 씨앗까지 이어지는 자연의 원리를 배우고 시드볼을 만든다. 수요일 '모기퇴치 프로젝트'는 천연 시나몬을 활용한 모기퇴치 가랜드 만들기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한다. 목요일 '곤충 탐구생활'은 다양한 곤충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생태적 특징을 배운다. 금요일 '물속 친구들을 찾아서'는 수생물을 직접 관찰하며 수생태계의 다양성을 알아본다.
특히 '씨앗 대작전'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한다. 참여자가 만든 시드볼 일부는 참여자에게 제공되고, 나머지는 훼손지 복원사업에 활용된다. 어린이들이 만들기 활동을 넘어 실제 생태복원에 동참하는 경험을 하게 되는 셈이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곤충연구원, 공예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지도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8월 13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 '바로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사전접수 마감 후에는 잔여 인원에 한해 현장 선착순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희석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광주수목원을 찾아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부안군 진서면에 자리한 내소사가 무더위를 피할 로컬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700여 그루의 전나무가 만드는 그늘길과 천년 고찰의 고즈넉함이 어우러져 폭염 속에서도...
광주 서구 농성동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가정식 한식당 옛날옛집이 합리적인 가격과 정성 어린 밑반찬으로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외식 물...
더운 여름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광주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찾은 나주에서 푸르른 메타세쿼이아길을 걷고 스머프 등 새롭게...
전남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시설 정비와 안전 점검을 마치고 24일 물놀이장을 열며 본격적인 여름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60ha 규모의 울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