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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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평택시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과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약 200여 개 팀 가운데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경연을 펼치는 무대다.
행사는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한다. 오후 1시부터는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 K-pop 신인상 수상팀 나빌레라, 통기타 그룹 '리듬을찾는사람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본선 진출 10개 팀의 경연이 진행돼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인디 음악을 접할 수 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의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뮤지션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관람료와 주차비 모두 무료로 운영돼 지역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는 지역 문화 행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평택 지역 음악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지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5회 대회에는 233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대상은 '가로인들'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FLEET', 은상은 '황토길부루쓰', 동상은 'MUZZY'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 보컬상은 FIRR의 손진욱, 최우수 연주상은 스칼렛킴밴드의 정구영 씨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역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신인 밴드들의 등용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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