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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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나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나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지역역량강화' 착수보고회가 지난 8일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나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지역역량강화 주민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시행사인 유한회사 한터가 방향과 세부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해곤 위원장과 주민위원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2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나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배후마을 주민들의 생활서비스 접근성이 낮아지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을 바탕으로 면 단위 생활거점을 조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배후마을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포면은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단계 사업을 통해 나리터센터 등 하드웨어 기반을 조성했다. 이어 추진되는 2단계 사업은 조성된 거점시설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세부 실행방안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 향후 사업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나리터센터 활성화 방안과 주민 의견 수렴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사업은 2028년 6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앞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세부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해 나포면 생활거점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해곤 위원장은 "1단계에서 시설은 갖췄지만 이를 어떻게 운영하고 채워나갈지가 더 중요한 과제"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나리터센터등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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