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09 21:46
Today : 2026.10.10 (토)

마포구 상암동의 대표 여름 축제인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가 7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룡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상암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고,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이번 축제는 물놀이터, 함께놀이터, 쉼놀이터, 마을마켓 등 네 가지 공간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물놀이터에는 수영장과 중·대형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미로 에어바운스 등이 마련돼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시설은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함께놀이터에서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볼풀농구, 콘게임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버블쇼를 비롯한 공연과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무대 공연도 펼쳐진다.
쉼놀이터에는 올해 처음으로 대형 그늘막이 있는 피크닉존을 신설해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직능단체 등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상암동 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와 지역 주민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행사로 진행돼,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우 등 기상 악화 시에는 7월 25일로 연기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암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에서 아이들은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주민들은 이웃과 소통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가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지역 내 6곳에서 도심 속 물놀이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장소는 마포구청 광장과 마포아트센터, 합정동쉼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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