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16 12:43
Today : 2026.08.16 (일)

전남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과 초암산 자락에 자리한 약 337ha(100만 평) 규모의 숲정원 '윤제림'이 형형색색 수국으로 물들며 초여름 대표 힐링 명소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울창한 편백과 삼나무, 곰솔 숲 사이를 따라 이어진 수국길에는 푸른 숲과 다채로운 꽃이 어우러져 시원한 풍경을 연출한다.
방문객들은 짙은 나무 그늘 아래를 걸으며 숲이 선사하는 피톤치드와 수국의 아름다움을 함께 만끽하고 있다.
보성 윤제림은 한평생 산림을 가꾼 고(故) 윤제 정상환 선생이 조성한 숲으로, 현재는 치유와 휴식이 공존하는 산림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편백과 삼나무 등 수만 그루의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한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수국이 절정을 이루는 이맘때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은 물론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도 이어진다.
숲과 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으려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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