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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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월 11일부터 38일간 월출산기찬랜드를 개장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단순 물놀이장을 넘어 문화·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휴양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월출산 자락에 자리한 기찬랜드는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여름 관광지다. 올해는 편의시설을 추가로 확충하고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해 방문객이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주요 시설은 야외 물놀이시설 7개, 실내 물놀이시설 1개를 비롯해 휴게정자, 평상, 매점, 농특산물 판매관, 의료지원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 시간은 전체 시설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외 물놀이장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개장일에는 식전공연, 개장 선언, 물총싸움 행사가 열린다. 운영 기간 내내 '여름날의 물들임', '여름바람 만들기', '버블여행', '기찬낚시터 월척이요'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상설 문화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빛찬광장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물총 레크리에이션, SNS 인증 이벤트 등 파일럿 프로그램이 추가로 운영돼 볼거리가 한층 풍성해진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기찬랜드를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갖춘 영암의 대표 여름 관광지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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