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29 09:30
Today : 2026.09.29 (화)

정읍시 정우면 대서마을이 마을만들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6일 오전 11시 마을회관에서 준공식 및 주민화합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들과 이학수 정읍시장, 박길연 이장, 주관사인 틔움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학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치하하며 마을공동체의 더 큰 도약을 응원했다.

대서마을은 주민들이 매일 함께 식사하고 서로 안부를 나누는 공동체성이 높은 마을이다. 그러나 기존 마을회관은 내부 공간이 협소하고 주방과 식사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모여 활동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사업은 마을 여건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공동급식과 주민 공동체 활동이 가능한 공간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마을회관 내부 공간을 정비하고 증축해 공동 식사·교육·회의가 가능한 공동체 공간을 완성했다.
샤워장 설치, 태양광 발전, 정수물품 구비 등으로 주민 편의성을 높였으며, 모정에는 경사로와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고령 주민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방송시스템과 마을 표지석, 마을마당 조성을 통해 주민 소통과 외부 공간·주차 기능도 함께 갖췄다.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는 숟가락 난타, 요리교실, 원예교실 등 다양한 공동체활성화 교육을 진행했고, 마을 건강 밥상, 선진지 견학, 마을축제 등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함께 배우며 마을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온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읍 대서마을은 새롭게 정비된 마을 공간을 중심으로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며 더 활력 있는 마을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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