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21 23:29
Today : 2026.07.21 (화)

전남 고흥군 포두면 오취마을에 해창만 바다 경관을 품은 라벤더 테마 정원 '오!취향정원'이 문을 열었다.
고흥군은 오취마을 '오취 라벤더 정원(브랜드명 오!취향정원)'이 지난 2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정원은 오랫동안 방치됐던 유휴공간을 경관·관광 자원으로 전환한 사례로 주목받는다.
정원은 주민이 무상 제공한 부지 약 1만2668㎡ 규모에 조성됐다. 공간은 해창만을 조망하는 '라벤더 바다정원', 노을과 산책을 테마로 한 '조용한 산책 숲',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가꾸는 '함께 가꾸는 뜰' 등 세 개 구역으로 나뉜다. 라벤더와 수목을 함께 식재해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살아있는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성 과정은 약 300일에 걸쳐 진행됐다. 주민 제안을 시작으로 환경 검토, 토양 분석, 조경 설계, 부지 정비와 식재까지 마을 주민과 지역 조직, 조경 전문가,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완성한 공동체 기반의 공간 재생 사례로 평가된다.
고흥군은 향후 라벤더 체험 프로그램, 관련 상품 개발, 지역 특산물 연계 콘텐츠 등을 통해 정원을 지역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해창만 바다와 보랏빛 라벤더가 어우러지는 이색 풍경은 SNS 인생샷 명소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에서 40~50분 거리에 있는 전남 나주는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로컬여행지로 꼽힌다. 나주 동강면 영산강 변에 자리한 느러지전망대는 강이 S자로 굽이치며 한반...
올여름 로컬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전남 고흥을 주목할 만하다. 천년고찰의 고요함부터 파도를 가르는 짜릿함, 여름 별미 갯장어까지 한 곳에서 해결되는 고흥은 힐링과 액...
전라남도 나주는 영산강이 도시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이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나주 로컬여행은 여름 피서지로도, 가족 나...
전남 곡성에 로컬여행을 즐기기 딱 좋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자리를 잡고 있다. 섬진강기차마을 인근 죽곡면에 위치한 '카페 압록'은 탁 트인 통창 너머로 섬진강 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