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1.08 11:57
Today : 2026.11.08 (일)

광주 동구가 오는 7월 4일 금남로 차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해 여름 음악 축제 '2026 라온 락 페스타'를 개최한다.
충장상권 소비 촉진과 도심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 이색 기획으로, 별도 관람료 없이 충장상권 구매 영수증만으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축제는 '워터락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다. 한여름 도심 한복판에서 워터캐논을 활용한 물 분사와 역동적인 록 공연을 동시에 즐기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지역 청년공연팀 무대를 시작으로 충장 K-스타 챌린지, 광주·전남 대학 밴드대전이 이어지며, 초청 가수로는 오모, 노브레인, 노라조가 무대에 오른다.
스탠딩 구역 입장권은 충장상권 일원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행사 당일 종합운영부스를 방문하면 교환할 수 있다. 영수증 인증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행사 당일까지다. 스탠딩 공연과 물 연출이 동시에 진행되는 특성을 고려해 입장 인원은 900명으로 제한한다.
동구는 안전관리에도 공을 들였다. 안전관리요원과 의료반을 현장에 배치하고 응급부스 운영과 구급차 대기 등 응급 대응체계를 갖춘다. 생수와 부채 지원 등 폭염 대책도 병행하며, 물 분사 구역과 관람 동선을 명확히 표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임택 동구청장은 "라온 락 페스타가 시민들에게는 무더운 여름 도심 속 특별한 즐길거리가 되고, 충장상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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