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07 22:00
Today : 2026.10.08 (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용산구 서울역 2층 대합실과 중구 명동 눈스퀘어에서 '글로벌 K-페스티벌 반짝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올해 선정된 '글로벌축제' 6개와 '예비 글로벌축제' 4개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실제 축제 방문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축제에는 수원화성문화제, 인천펜타포트뮤직페스티벌, 화천산천어축제,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6개가 선정됐다. 예비 글로벌축제로는 대구치맥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순창장류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반짝매장은 '필 더 바이브, 라이브 더 페스티벌(Feel the Vibe, Live the Festival)'을 주제로 영화관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방문객은 영화 예고편 형식으로 제작된 축제 홍보 영상을 보고, 영화 상영 시간표를 모티브로 한 전시물을 통해 축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이름·국적·선호 영화 장르 등을 입력하면 취향에 맞는 축제를 추천하고 맞춤형 영화표를 발급한다. 이를 활용해 퀴즈·게임 등 '글로벌축제 챌린지'에 참여하거나, 추천 축제를 배경으로 인생네컷 촬영도 가능하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중국어 응대 요원도 상시 배치된다. 체험 완료 시 추첨을 통해 기념품과 축제 할인권을 제공한다.
강동진 문체부 관광정책관은 "서울역과 명동은 내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이라며 "이번 반짝매장을 통해 글로벌축제가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한국 여행 코스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글로벌축제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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