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6.22 19:14
Today : 2026.06.23 (화)

고추축제와 빨간맛페스티벌로 '빨간색' 테마 관광을 이어온 충북 괴산군이 이번엔 관광택시에도 빨간색을 입혔다.
괴산군은 외지 관광객을 위한 관광택시 '더 레드'(THE RED)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더 레드는 원하는 시간과 코스를 골라 이용하는 방식으로, 5대가 4·6·8시간 코스를 운행한다. 이용료는 탑승 인원과 관계없이 시간당 2만 원이며, 군이 요금의 40%를 지원한다. 탑승 인원에 따라 2인 2만 원, 3~4인 3만 원의 로컬푸드 할인쿠폰(모바일)도 함께 제공된다. 3~4인 가족이 4시간 코스를 선택하면 실부담금은 1만8천 원에 불과하다.
코스는 두 가지로 나뉜다. 수옥폭포·산막이옛길·화양구곡을 돌며 트레킹을 즐기는 '괴산 쉼표' 코스와 연풍성지·충북아쿠아리움·괴산생태뮤지엄·문광저수지를 둘러보는 '괴산 한 바퀴' 코스다. 예약은 티머니GO·코레일톡·로이쿠 앱과 홈페이지, 전화(02-6952-3125)로 가능하다.
원영성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괴산의 매력을 경험하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코스와 운영 방식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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