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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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고창갯벌 오토캠핑장' 내 글램핑 시설을 1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군 직영 전환 이후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를 마무리하고 올여름 관광객을 처음으로 맞이한다.
고창갯벌 오토캠핑장은 2018년 준공 이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지난해 8월 서비스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군 직영 체제로 전환됐으며, 기존 민간위탁자가 설치·운영하던 글램핑 시설을 군이 직접 매입해 이번 개장을 준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글램핑 시설은 총 9동 규모다. 여름 성수기(7~8월) 기준 이용 요금은 주말 15만5000원, 평일 14만원이다. 예약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고창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중 하나로, 광활한 갯벌 경관과 함께 수산물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어 여름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글램핑 시설이 갖춰지면서 당일치기 방문객뿐 아니라 1박 이상 체류 관광객 유입도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글램핑 시설 개장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고창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됐다"며 "올여름 고창의 대표 수산물도 즐기며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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