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7 13:23
Today : 2026.09.07 (월)
전남 고흥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여행경비의 50%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고흥 반전(錢)여행' 3차 사전신청을 16일부터 시작했다.
'고흥 반전여행'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관광객이 고흥군 내 숙박업소,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에서 결제하면 금액의 절반을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 사업이다. 관광객 유입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 구상으로, 체류형 관광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3차 사전신청은 오는 8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실제 여행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신청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흥관광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회차별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서둘러야 한다.
참여하려면 모바일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미리 설치해야 하며, 방문 업소의 모바일 상품권 사용 가능 여부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고흥은 나로우주센터와 우주발사전망대, 팔영산, 해안 드라이브 코스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지역이다. 여름철 체류형 여행지로 꾸준히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의 실질적인 여행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 소비를 끌어올리겠다는 게 군의 목표다.
고흥군 관계자는 "더 많은 관광객이 고흥에 머물며 지역 곳곳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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