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07 22:00
Today : 2026.10.08 (목)

울산의 대표 여름 축제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 중구 성남동 원도심과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로, 태화강을 중심으로 수상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 수상 무대 요가 시연, 수상 무대 패션쇼, 외국인 끼 페스티벌, 청소년 예술제, 승마 체험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도입했다. 전통문화 재현 행사부터 야간 EDM 공연까지 총 4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7시 30분 태화강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공연에 이어 하이드로 플라잉 워터쇼, 불꽃놀이, EDM 파티가 차례로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0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시계탑사거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울산 큰줄당기기 '마두희'다. 올해는 운영 방식을 일부 바꿔 동·서군 대장이 줄을 이끌고 취주악단, 취타대, 춤 경연대회 참가팀이 뒤따르는 행렬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이 집결한 뒤에는 3판 2선승제로 승부를 겨룬다.
태화강체육공원에서는 수상 줄당기기, 서바이벌 수상게임, 페달·전기보트 체험, 용선 체험, 어린이 물놀이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내내 운영된다. 매일 저녁에는 치맥페스티벌과 EDM 공연이 열려 여름밤의 분위기를 더한다.
성남동 원도심 곳곳에서도 마술 공연, 거리공연, 나눔장터 등이 이어지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EDM 공연과 불꽃놀이로 사흘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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