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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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을 대표하는 여름 꽃 축제 '제14회 함안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4만2500㎡ 규모의 해바라기 군락을 배경으로 공연,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장터까지 2주간 이어지는 여름 대표 축제다.
축제장에는 수십만 송이 해바라기가 펼쳐진 1·2단지와 함께 바람개비 언덕, 풍차, 색별 야외벤치, 이색 수박터널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인생 사진 한 장을 건지기 위해 전국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지난해에만 7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축제가 열리는 강주마을은 완만한 언덕과 넓게 펼쳐진 해바라기밭, 병풍처럼 둘러선 법수산 자락이 어우러져 그 자체로 한 폭의 풍경화다. 마을 주민들은 축제 개최를 위해 비료 살포와 비닐멀칭, 해바라기 파종 등 사전 작업에 공을 들였고, 이런 노력으로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행사 주차장 5곳과 예비 주차장 2곳이 운영되며,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주말 방문객이 몰리는 만큼 오전 일찍 도착하는 편이 여유롭게 즐기기에 유리하다.
해바라기가 절정을 이루는 6월 말까지가 방문 적기로, 여름 휴가 전 가족·연인과 함께 찾기 좋은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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