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6.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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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의 밤이 즐거워진다. 고흥군이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고흥전통시장 천변 일원에서 '고흥전통시장 별별야시장'을 운영한다.
야시장은 매월 마지막 주 금·토요일에 열리며, 6월 26~27일, 7월 24~25일, 8월 28~29일 총 3회(6일간)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먹거리·공연·체험을 한자리에 모은 야간 복합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먹거리 부스 12개에서는 고흥 특산물인 갑오징어·바지락을 활용한 메뉴와 생선 숯불구이, 분식, 타코, 튀김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지역 청년 작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13개 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 체험, 공예품, 천연염색 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청소년 댄스팀의 K-POP 공연, 청춘윈드오케스트라 연주, 전문 DJ 퍼포먼스, 비눗방울 공연, 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 당일 야시장과 전통시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브루어리 펍 이용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상생 소비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흥 수제 맥주는 야시장 기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별별야시장은 전통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군민과 관광객이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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