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16 22:55
Today : 2026.07.17 (금)

경남 진주의 여름을 대표하는 산림 문화 축제 '수국수국 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 주제는 '수국 사이를 폴짝, 달빛 아래 반짝 설레는 여름 수국 축제'로, 만개한 수국 경관을 배경으로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2026 진주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정원문화와 산림휴양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원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정원 전시 콘텐츠를 축제 기간까지 연장 운영해 두 행사의 감동을 이어서 누릴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수국 해설, 수국 숲 치유, 수국 스탬프 투어, 수국 삽목 체험, 수국 에코티어링 등 수국을 주제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숲속 놀이마당, 보드게임,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코너와 함께 농특산물 피크닉존, 플리마켓, 푸드트럭, 예술 작품 전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금요일과 주말 야간에는 캔들 라이트 공연, LED 나비 퍼포먼스 등 여름밤을 수놓는 공연이 펼쳐져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이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시설 순환 전기 카트 '하모 카트'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정원과 숲, 문화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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